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바나힐 이용정보
다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명소, 바나힐.
'황금다리'로 유명한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사람도 많고 동선도 복잡합니다.
하지만 미리 체크만 잘해두면 훨씬 편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될 수 있어요.
오늘은 바나힐을 하루 만에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입장 시간, 케이블카 이용 꿀팁을 소개합니다.
바나힐 입장시간과 운영시간 체크는 기본
바나힐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단, 입장 마감 후에도 내부에 남아 있을 수는 있으나
시설 이용은 제한되기 때문에
최대한 오전 중, 늦어도 10시 이전 입장을 추천합니다.
특히 주말과 베트남 공휴일에는
오전 9시 이후에는 케이블카 대기 줄이 30분 이상 걸릴 수 있어요.
케이블카는 총 3개 노선, 입장 위치에 따라 달라요
바나힐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한 줄이 아니라
총 3개의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요.
가장 유명한 ‘황금다리’로 바로 가고 싶다면
**Thuận Tiên 역(Thien Thai Station)**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타야
한 번에 골든브리지 구역까지 도착할 수 있어요.
반면, 바나힐 테마파크 쪽으로 바로 가고 싶다면
Ba Na Station을 이용하게 됩니다.
현장에서는 노선에 따라 입구가 다르니
표를 구매한 후 바로 직원에게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오전 타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오전 입장 시 장점
대기시간 | 케이블카 최소 5~10분 내 탑승 |
날씨 | 이른 시간엔 선선하고 쾌적 |
사진 촬영 | 황금다리에 사람이 적어 예쁜 사진 가능 |
동선 | 여유 있게 전 구역 둘러보기 가능 |
황금다리만 보고 돌아오기 vs 테마파크까지
짧게 다녀올 예정이라면
황금다리 + 정원 구역까지만 보고 하산하는 것도 추천됩니다.
약 2~3시간 소요로 충분하고,
하산 시간에는 케이블카가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후 2시 전 하산을 목표로 하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테마파크 내부 어트랙션과 실내 공간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하루 종일 일정으로 잡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소지품과 복장 팁
- 겉옷 필수: 정상은 기온이 낮아 쌀쌀할 수 있어요.
- 편한 운동화: 계단과 언덕 많은 구조
- 우산 또는 모자: 햇빛과 비 대비용
- 현금 소량: 간이 매점은 카드가 안 되는 곳도 있음
바나힐 여행 전, 이것만 기억하세요!
-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 케이블카는 더 일찍 종료될 수 있음
- 정확한 노선 확인 후 케이블카 탑승
- 날씨 예보 확인 후 복장 조절
- 황금다리는 오전 10시 전이 가장 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