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과 관광, 액티비티까지 다 잡은 베트남 중부 대표 여행지
다낭은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도 깨끗한 해변, 저렴한 물가, 접근성까지 모두 갖춘 도시예요.
특히 바나힐과 미케비치는 다낭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가족, 친구, 커플, 혼자여행자 누구에게나 만족감을 주는 핵심 포인트죠.
이번 글에선 3박 4일 동안 다낭을 완벽하게 즐기는 루트를 정리해볼게요.
1일차 – 다낭 도착 → 시내 & 한강 야경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시내까지는 택시로 약 15분 정도예요.
첫날은 가볍게 주변 탐색과 한시장 or 빈컴 플라자 구경,
그리고 한강변 야경을 즐기는 루트를 추천해요.
주요 장소 설명
한시장 | 기념품, 커피, 전통 간식 등 쇼핑 |
한강 야경 | 용다리 불쇼(주말 9시) 감상 |
저녁 추천 | 미케비치 근처 씨푸드 or 베트남 쌀국수 |
여행 첫날은 무리하지 말고 여유롭게 시작하는 게 좋아요.
2일차 – 바나힐 테마파크 완전 정복
다낭 여행의 하이라이트!
해발 1,487m의 산속 유럽 테마파크, 바나힐은 꼭 가야 하는 코스예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황금다리(골든 브릿지), 프랑스풍 마을,
그리고 실내 놀이기구와 레스토랑까지 온종일 놀 수 있는 장소예요.
필수 포인트 팁
골든 브릿지 | 오전 9시 이전 도착해야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
케이블카 | 왕복 포함 25~30분 소요, 멀미 대비 필요 |
점심 | 파크 내 뷔페 레스토랑 추천 (예약 가능) |
하루를 바나힐에 투자해도 아깝지 않아요.
왕복 픽업 포함한 투어 예약하면 훨씬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3일차 – 미케비치 오전 산책 → 스파 & 마사지 → 한강 유람선
아침엔 숙소 근처 미케비치 산책으로 시작하세요.
수영복 챙겨서 살짝 물에 들어가도 좋고,
그늘 아래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이에요.
오후엔 다낭 시내 인기 스파에서 전신 마사지나 커플 스파 예약하고
저녁엔 한강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감상하면 완벽해요.
추천 코스 설명
미케비치 | 오전 6~9시 사이가 가장 한적하고 시원해요 |
마사지 | HB Spa, Charm Spa 등 예약 필수 |
유람선 | 야경 감상 + 음악 공연 포함 (1시간 코스) |
이날은 몸도 마음도 편하게, 다낭의 여유를 누리는 날이에요.
4일차 – 마지막 쇼핑 & 로컬 브런치 후 귀국
귀국 전 짧은 시간엔 다낭 로컬 커피숍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남은 동동 커피나 수공예 기념품 등을 구매해도 좋아요.
공항까지는 넉넉히 2시간 전에 이동하면 여유롭게 체크인할 수 있어요.
장소 추천 메뉴
콩카페 | 동동 커피, 코코넛 라떼 |
브런치 | 반미 샌드위치, 쌀국수 한 번 더! |
쇼핑 | 다낭 특산물 기념품 샵 (라탄백, 커피, 간식류 등) |
다낭 3박 4일 일정 요약표
날짜 일정 키워드
1일차 | 도착 → 시내 탐방 → 한강 야경 | 도입 & 야시장 |
2일차 | 바나힐 테마파크 종일 투어 | 케이블카, 황금다리 |
3일차 | 미케비치 → 마사지 → 유람선 | 휴식 & 감성 |
4일차 | 브런치 & 쇼핑 후 귀국 | 마무리 & 선물 구입 |
마무리 – 다낭은 무리 없는 일정이 가장 즐거워요
다낭은 생각보다 도시가 크지 않고,
바다, 산, 도시, 쇼핑이 고르게 섞여 있어 여행 템포가 편안해요.
바나힐에서 하루, 미케비치에서 하루, 나머지는 여유 있게 움직이면
몸도 마음도 쉬면서 힐링하기 딱 좋은 여행이 돼요.
다낭, 처음이라면 이 루트대로 떠나보세요.
후회 없는 3박 4일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