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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화산과 부드러운 오름 능선
제주도는 걷는 순간마다 다른 풍경을 선물합니다
한라산 정복부터 소박한 오름 산책까지, 제주 트레킹 코스 총정리
한라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화산섬 제주도의 중심이 되는 상징적인 존재예요.
깊은 숲길과 억새밭, 백록담까지 연결되는 정규 등반 코스와 함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소규모 오름(기생화산) 산책 코스들도
제주 여행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요.
이번 글에서는 제주도에서의 등반 난이도별 추천 코스와 오름별 감성 포인트를 소개할게요.
1. 한라산 성판악 코스 – 가장 대중적인 정상 등반 루트
- 총 거리: 9.6km (편도) / 소요 시간: 왕복 약 8~9시간
- 특징: 넓은 탐방로 / 백록담까지 도달 가능한 유일한 코스
- 정상 뷰: 백록담 호수와 구름 위 능선이 압도적
TIP: 새벽 6시 이전 입산 추천 / 백록담 입구 통제 시간 확인 필수
2. 관음사 코스 – 숲과 계곡 중심의 조용한 등산길
항목 설명
거리 | 8.7km (편도) |
난이도 | 중상 / 경사 심하고 계단 많음 |
특징 | 숲길 많고 조용 / 샘터, 폭포 등 물소리 동행 |
보너스: 올라갈 땐 관음사, 내려올 땐 성판악 루트 조합 추천
3. 어승생악 – 초보자도 가능한 화산 능선 걷기
- 위치: 1100고지휴게소 인근
- 거리: 약 1.3km / 소요 시간: 30~40분
- 특징: 짧지만 오름답게 탁 트인 전망
- 정상에서는 한라산 능선과 제주시 전경이 한눈에
TIP: 시간 여유 없을 때 한라산 분위기 느끼기 좋은 대안
4. 사라오름 – 분화구 속 습지의 신비
- 출발지: 성판악 코스 도중 갈림길
- 거리: 왕복 5.2km / 소요 시간: 약 2시간
- 특징: 분화구 안의 비밀스러운 습지 / 고요한 숲길
포인트: 눈 오는 겨울철에는 설경 명소로 변신
5. 제주 오름 산책 추천 TOP 3
오름 특징 추천 시간대
새별오름 | 억새밭 명소 / 드라마 촬영지 | 가을, 일몰 직전 |
용눈이오름 | 부드러운 능선 / 가족·커플 코스 | 오전 10시 이전 |
다랑쉬오름 | 분화구 원형 보존 / 경사 심하나 조망 최고 | 흐린 날에도 OK |
공통 장점: 입장료 없음 / 도보 30~60분 내외로 짧고 알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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