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브로브니크부터 플리트비체까지, 크로아티아를 10일 안에 제대로 즐기는 법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풍경·역사·바다·휴양지의 조화를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9박 10일 일정이면 남부부터 북부까지 주요 도시를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여유로운 루트가 가능하며,
숙소 만족도도 매우 높은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크로아티아 자유여행 일정 구성, 동선 추천, 숙소 후기까지
크로아티아 9박 10일 일정 요약표
구간 도시 추천 숙박일 주요 활동
| 1~3일차 | 두브로브니크 | 3박 | 성벽투어, 스르지산 전망대, 구시가지 산책 |
| 4~5일차 | 스플리트 | 2박 |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라바 해변 |
| 6~7일차 | 흐바르섬 | 2박 | 보트투어, 올드타운, 선셋 감상 |
| 8~9일차 | 플리트비체 & 자그레브 | 2박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도심 산책 |
| 10일차 | 자그레브 | 귀국 | 공항 이동 및 기념품 쇼핑 |
핵심:
"10일이면 크로아티아의 바다, 자연, 역사 도시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숙소 후기 – 성벽 도시 안팎의 감성
숙소명: Villa Four Winds (구시가지 내부)
후기:
성벽 안에 위치해 위치가 매우 뛰어나며,
올드타운과 바다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테라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방은 아담하지만 관리 상태가 뛰어나고,
직원이 한국 여행자에게도 친절하게 안내해줬습니다.
"구시가지 안에 숙소를 잡으면 새벽과 밤 산책이 정말 여유롭습니다."
스플리트 숙소 후기 – 구도심 & 바다 접근성 동시 만족
숙소명: Heritage Hotel Santa Lucia
후기: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바로 옆에 있어 도보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건물 자체가 중세 느낌을 간직한 ‘헤리티지 호텔’**이라
사진을 찍거나 앉아 쉬기에도 완벽했습니다.
조식이 매우 푸짐하고 카페 거리와 연결되어 있어 저녁 시간대 로컬 감성까지 즐기기 좋았습니다.
흐바르섬 숙소 후기 – 일몰이 예술이었던 해변 근처 호텔
숙소명: Amfora Hvar Grand Beach Resort
후기:
흐바르 항구에서 도보 10분, 바다와 바로 연결된 고급 리조트형 숙소입니다.
야외 수영장과 라운지, 조식 공간 모두 바다를 향해 열려 있어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하루는 아무것도 안 하고 선베드에서 바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절반을 채웠다고 할 수 있어요.
플리트비체 숙소 후기 – 국립공원 입구에서 도보 3분
숙소명: Villa Lika
후기:
플리트비체 입구에서 가까운 가성비 최고 숙소입니다.
주인장이 직접 운영하는 펜션형 숙소로, 조식도 직접 차려주며
이른 새벽 입장도 가능해서 사람들이 몰리기 전 국립공원 사진을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어요.
"한적한 숙소에서 하루 푹 자고, 새벽에 공원 입장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팁
항목 팁 요약
| 환전 | 유로 → 현지에서 크로아티아 쿠나 환전 or 카드 사용 추천 |
| 이동 수단 | 두브로브니크 |
| 여행 적기 | 5월~6월 or 9월 (한산 + 날씨 좋음) |
| 음식 추천 | 세피아 리조또, 흑트러플 파스타, Dalmation prosciutto |
총평 – 9박 10일, 딱 좋은 크로아티아 일정
크로아티아는 작지만 다양한 얼굴을 가진 나라입니다.
바다가 있는 올드타운, 아드리아해의 낙조, 숲이 울창한 국립공원까지
단 하나의 루트로 완성도 높은 유럽 여행이 가능합니다.
“편안함과 감성, 그리고 경이로움이 공존하는 나라가 있다면, 그건 크로아티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