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포르투갈 자유여행 일정 짜는 법 – 소도시까지 챙기는 7~10일 루트 가이드

by 오늘도괜찮아 2025. 5. 12.
728x90
반응형
포르투갈 자유여행 일정 짜는 법 – 소도시까지 챙기는 7~10일 루트 가이드

포르투갈 자유여행 일정 짜는 법

리스본, 포르투, 신트라 그리고 에부라… 어디까지 가봐야 할까?


포르투갈은 작은 나라이지만 각 도시마다 매력이 뚜렷해 여행 루트를 짜는 데 고민이 많아집니다.
리스본과 포르투만 둘러보는 기본 루트도 좋지만, 시간이 허락된다면 소도시를 포함한 루트가 여행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이 글에서는 7박 8일 또는 9~10일 기준으로 포르투갈을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루트와 소도시 추천을 정리했습니다.


포르투갈 기본 일정 구성표 (7~10일 기준)

일정 추천 도시 이동 방법

1~3일차 리스본 도보 + 지하철
4일차 신트라 당일치기 기차 (약 40분)
5~6일차 포르투 고속열차 (알파 펜둘라)
7일차 기마랑이스 or 아베이루 포르투에서 당일치기
8~9일차 에부라 or 나자레 렌터카 or 투어버스
10일차 리스본 복귀 및 귀국 기차 or 버스

핵심 문장:
"리스본과 포르투 사이에 소도시 하나만 넣어도 여행의 균형이 확 달라집니다."


리스본 – 도시와 트램, 타일의 정수

리스본은 구시가지가 언덕 위에 펼쳐져 있어 도보 여행자에게는 체력 분배가 관건입니다.
트램28번을 활용하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추천 명소:
– 벨렝 지구 (제로니무스 수도원, 파스텔 드 벨렝)
– 알파마 거리 & 트램28
– LX Factory & 타일 박물관
– 상 조르제 성 전망대

팁:
“리스본은 2박 3일 이상 확보하세요. 걸어서 볼 수 있지만 지칠 수 있습니다.”


신트라 – 동화 속 마을 같은 세계문화유산 도시

리스본에서 기차로 40분이면 도착하는 신트라는 꼭 하루를 따로 내야 할 만큼 매력적인 곳입니다.
색감이 강한 페나궁전과 유럽에서 가장 신비한 레갈레이라 저택은 대표 명소입니다.

장소 특징

페나 궁전 알록달록한 외관 + 높은 언덕 뷰
레갈레이라 저택 마법의 나선계단 & 미로 정원
신트라 중심 마을 카페, 기념품, 한적한 골목 즐기기

팁: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해야 입장 대기 줄 피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 – 언덕과 와인의 도시

포르투는 아기자기한 언덕 도시로, 사진 찍기 좋은 뷰 포인트가 많고
도루강을 따라 펼쳐진 와이너리 지구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추천 일정 구성:
– 상벤투역 타일 감상
– 리베이라 강변 산책 + 육교 전망
– 와이너리 투어 (Vila Nova de Gaia 지역)
– 루이스 1세 다리 일몰 감상

숙소 팁:
“언덕 위 숙소는 뷰는 좋지만 짐 옮기기 힘들 수 있어 강변 중간 지점 추천!”


기마랑이스 or 아베이루 – 포르투 근교 소도시 당일치기

도시 분위기 추천 이유

기마랑이스 중세 성과 골목 포르투갈 건국의 발상지, 조용한 골목 여행
아베이루 운하 & 핑크색 집 ‘포르투갈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감성 도시

핵심 문장:
“하루를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소도시가 포르투 주변에 많습니다.”


에부라 & 나자레 – 대중교통 대신 렌터카 or 투어로 가는 소도시

에부라는 유네스코 지정 유적지로, 로마 시대 유적과 흰 벽의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나자레는 대서양이 바로 펼쳐지는 전통 어촌 마을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 좋습니다.

도시 특징 이동 팁

에부라 조용한 골목 + 유서 깊은 유적지 리스본에서 버스 or 렌터카
나자레 바다 풍경 + 포르투갈 가정식 투어버스 or 차량 이동 유리

팁: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현지 투어나 렌트카로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루트별 여행 스타일 요약

여행자 유형 추천 일정

초행자 리스본(3)+신트라(1)+포르투(2)+귀국
감성 중시 리스본(2)+신트라(1)+포르투(2)+기마랑이스(1)+나자레(1)
자연&소도시 중심 리스본(2)+에부라(1)+포르투(2)+아베이루(1)+귀국

결론 – 포르투갈은 작지만 깊게 봐야 하는 나라

포르투갈은 대도시-소도시 간 이동이 쉽고, 각 도시의 개성이 강해
계획을 잘 짜두면 짧은 일정 안에서도 밀도 있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리스본·포르투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하루 이틀 여유 있게 소도시를 엮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결이 달라집니다.

“작고 느리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지, 포르투갈.”


#포르투갈여행일정 #포르투갈자유여행 #리스본여행 #신트라당일치기 #포르투근교 #포르투갈소도시

 

 

728x90
반응형